예전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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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가신 님들의 발자취는 계속 간직하겠습니다

2002년 새해에 zigzag^^;

다시...또..
이제는 말이지
즐겁게 사는거야..
항상 언제나
생각을 고쳐서
얼굴엔 미소만 드리우고
가슴엔 싱그러움만 채워
우뚝 서있는 탁 한 세상에 대고
맑은 웃음으로 크게 웃는거야
하 하 하..이 야..호..오
혹시 또 알아...이 세상도
세상에 쌓인 먼지를
웃음소리에 툭툭 털고 일어서
언제나와 같은
이른 새벽의 상쾌함을 베풀지..
이제는 다시..또
순수하고 순결해서 그저 맑은
기쁜 맘 한 아름 안고 사는거야
넉넉한 이 만이 가진 여유로
온 몸에서 뿌려지는 아침햇살 같은 향기를
모든 이에게 나도 안겨주어야지..
그런 맘으로 말야
큰 소리내어
지금 부터 웃고 살거야

집어쳐..집어치란 말야
이런 제기랄..
뭘 보고 날 믿는거니?
난 말야..
이 세상에서 제일 나쁜놈이야
이중인격을 가진, 아니 그보다 더 나쁜놈이지
인격이라는 것이 아예 존재치 않아...
그러니 제발 날 바라 보지마..보지말라구..
나도 내속의 속물 근성에 욕지기 나오고
거짓으로 얽힌 삶에 포기하고
더이상 날 믿지도 바라보지도 않는데
넌 왜 날..
애정어린 그런 눈 빛으로 고문하는거니
모든것을 포용할 듯한
제발 이젠 내 곁을 떠나가죠
제발 부탁이야
네 가슴에 나란 놈이 있다면
제일 잔인한 방법으로 죽여주길 바란다
그러길 바란다..날 위해
그래야..나도  이 생이 끝나면
다음 생엔 널 가슴에 안지.....
바보야..  
바보야...
난 널 진정 사랑한다..그러니
날 이젠 처참히 짖밟아라
널 위해
아니 날 위해..

거짓은 거짓을 낳는다..누가 그랬지...?
나쁜 놈....
더이상 내가 싫다
날 다시 바라보지만
위선보다 더 약삭빠른
눈, 머리, 가슴, 손 짓, 발 짓 등 등이...
가리운다..더러운 내 육신을

멍청이 모니터를 바라보는 나
무얼 보는지도 모르고
그저 멍하니 바라다 보다
짐짓 그런 나 자신에 화들짝 놀라
애써 찾아보는 내의식 속에
얽히고 설킨 무형의 대상들...
끝내..
모양을 갖추지 못하고
언제나 그렇듯
그렇게 시간만 축낸다
...
...
초조함에
두뇌는 마비되고
...
...
참을수 없는 비참함에
배시시 마른 웃음 짓는다
...
...
언제나 그렇지만
내가 찾고자 하는건
아마도..
아마도..
맑고 깨끗하게
나를 비우고
마냥..
기다릴수 있는 지혜뿐 일거라며..
손발 다 들고
억지 웃음 짓는다

좋고 싫음

매일 똑같은 일상에서
언제나
널 만나면 편안해서 좋고
헤어질 때 되면
그럴듯한 말로
고마움을 표현 하고싶지만
텅빈 가슴
텅빈 머리에서
나오는 말은
그저 '안녕'이라는
말 뿐이라
싫타..싫어..
그녀는 잠시 내곁에
수줍은 새벽안개로 다가와
내 여린가슴을 온통 이슬로 적셔놓고
눈부신 아침햇살 아래로
뒷모습도 보일 새 없이
서둘러
바람으로 사라졌습니다

그녀는 모난 그리움이라는 조각으로
내 가슴속에
지울 수 없는 모습으로
오밀조밀 새겨져
조금한 바람에도 흔들리는
나의 헐벗은 마음에
애린 아픔을 전합니다

아직도 그녀의 잔상에 헤메이는
나에게 많은 사람들이 등 두드리며
달래 줍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다 겪는
생과 사를 넘나드는 사랑열병일 뿐이라고..
그러니 잊으라고..'
하지만, 나는 눈을 흐리게 하고
양볼을 감싸 듯 따듯하게 흐르는것을
애써 닦지 않으렵니다


'생각하기 나름'이란 말...

오늘 많이 울었읍니다
아무죄도 없이 그저 신의 뜻대로 던져진 삶인데
세상에 태반이 넘 기구한 역경을 짊어지고
힘겨운 전진에 무릅끓어가면서도
생의 끝을 놓지않고 거슬러 올라갑니다
차라리, 자신을 버리지..하면서도
흐르는 눈물을 닦을 수 없읍니다
자기도 어쩌지 못하는 떨림은 그를 추하게 보이지만
눈이 아닌 가슴으로 아니 타오르는 생의 의지로
세상에 눈물어린, 시린웃음으로 대하고 있었읍니다
왠지모르게 온기가 느껴집니다
그 시린웃음사이로 흐르는 전율..눈동자에 맺힌
세상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행복하다는  
내게 호통치듯 또렷한 오기를 보게해 주었읍니다
오늘 넘 많이 서럽게 울어서
앞으로 수많은 날을 밝고 맑게 웃어야겠읍니다
내게도 덥썩 주어진 인생을 잘 다듬고 곱게 쌓아
가지런이 늘어놓고 그들과 함께 따듯한 웃음지어야 겠읍니다
'생각하기 나름'이란 말..오늘에서야 깨닫습니다.


세상은 미쳐야 산다

저 푸른하늘 위론 무엇이 있을까?
그 곳으로 날고 싶었다
목숨과 바꿀 수있는 소망은 이루어 진다고 했는가?

꿈을 꾸었다...믿을 수없는
겨드랑이 사이로 꿈뜰꿈들 작은 날개가 솟고 퍼득인다
도대체, 내 육신을 지탱해
길게  늘어져 어디론가 이동하는 양떼구름 위
푸르게 웃음 띤 하늘로 날아 오를 수 있을런지
맘 놓기에는 의심스런 날개가

힘을 주어본다..날기위해
난다, 날아
날기위해 인간이 얼마나 고뇌하고 노력했는가?
위로..위로..높이..높이
세상을 탈출할 수있을 것만 같은 자유
꿈인지 생시인지 입술을 질끈 깨물어본다
눈가를 흐리고 내 육신을 잠시 떨게하는 아픔은
꿈이 아님을 현실을 날고 있는것이다

내려다 본다...아찔한 순간도 잠시
세상이 넘 작다..코웃음칠 만큼
그 견딜 수없는 미로에 갇혀 헤메이던
'나를 하등생물이 아닌가' 하던 존재로 만들던
세상의 버거웠던 높게만 치솟아 오르려는 모순의
콘크리트 구조물도 그 안에서 짓발히는지도 모르고
마냥,  이기심만 키우는 인간도
그저 눈안에 티로 들어온다

힘이든다....안주할 곳을 찾아보지만
날개만 있으면 온 세상이 내것인양 맘껏 활개칠 줄 알았는데
그리 세상은 만만하지가 않다
내가 그들에게 향했던 원망,조소,호통...역겹고 비굴한 채칙질이
내게 메아리로 돌아와 아우성 친다...날 부신다
추락..켕한 눈만 굴려볼 뿐
내게 남은건 떨어지는 속도에 붙는 가속
하염없는 자유..자유..순응하는..희열..오열
돌무덕이 위에 내동댕이쳐 져라! 육신아!
갈기갈기 찧어져라..흔적도없이 바람아 휩쓸고 가라

꿈에서 깨었다..결코 깨지않길 바랬는 데
목숨과 바꿔 그 곳에 날아 갔었지만 그 곳 푸른하늘 위엔
결코 오욕칠정을 잊게할 낙원의 푸르름이 없었다
오직 인간의 잘난독선과 비열한 행위들로 새파랗게 질려 있을 뿐
세상을 온통 미치게하는 假飾..가식..거짓 뿐..
우린 그걸 보고 동경한다...어리석게도
비참한 현실을 망각하기 위해 이기적인 자기체면을 걸어 푸르게
빛 난다구 믿고 강요하는것도 인지 못하면서....

저 푸른하늘 위론 무엇이 있을까?
그 곳으로 날고 싶었다
목숨과 바꿀 수있는 소망은 이루어 진다고 했는가?

소망한다...목숨은 이미 내던져 졌다
우리가 할 일은 그저 목숨에 집착하지 않는것일 뿐
더이상, 방관은 우리를 다 죽음의 구렁탱이로 쳐박히는 꼴
미친세상,희망이 없는 세상 이젠 미쳐서 투쟁하자
푸른하늘 시름 떨치고 너와 나 시름 떨치고
하늘과 땅 온세상이 푸르게 웃는세상..천국을 바란다
세상은 미쳐야 산다
그래야, 산다

세상은 이제 미쳐야 산다
모든 이가 서로 어깨동무하며 바라다 보는 눈높이가 같은..
다 평등하는 날까지...

死思..알 수없는 나

내가 참을 수없는 것은
나를
내 자신을 제어할 수 없다는 것이다
1초만 지나도
이성적인 행동을 할텐데 하면서
매번 후회 하지만
도저히 용납을 못한다
그순간을
험한 욕이 나오거나 주먹이 날라간다
물론 생명체에 가하는 학대는 아니다
그 주체는 나 일것이다
나 자신을 사랑하지도 믿지도 않지만
다른이들에겐 희망을  잃지 않는다
언제나 지금도 앞으로도
내가 죽어 영혼까지 불 태어져
사멸할 때
그 때는 아무런 고통도 연민도 없이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너그러움에 희생할 수 있는 사랑을
도저히 그럴순 없겠지
머리를 짓뜯고 도리질 해보지만
내가 가진 속성은 욕망은 사라지지 않는다
더욱더 나에 숨통을 조일 뿐
사지는 뒤틀어지고 참을 수 없는 고통에
탈진해 정신이 혼미하지만 죽지는  못한다
이젠 내가 나의  목을  조이고 조인다
죽기는 역 부족이다
내 숨을 꽉 쥐고 놓지않는 건
내가 아니고 보이지 않는 나이기 때문이다
폭풍에 흔들리면서도 불꽃을 사방으로 일렁이는
내 이면을 밝히는 촛불..그 것
미약하나마 번지는 엷은 미소같은 희망일런지도..
나는 믿고싶다.  
나도 내 자신을 사랑하고
다른이에게 사랑으로 다가 가
사랑를 전할 수있음을...
애써..날뛰는 미친 날 다스려 본다





*******마음을 전하면 아파할까...했는데********
*******아님 아파할까...맘 주지 않았는데*******
*******그댄 나보다 더 큰 멍애를 안구 있그려*****
*******하지만, 후에 당신의 행복을 위해**********
*******나 허공에 눈 맞추고 헛 웃음 켰니다********

다가 갈 수 없음이 얼마나 고통스러울 까여?
그녀의 느낌을 알고 내 감정을 그녀가 알아 차렸다 해도
인연이 아닌걸 붙잡는다고 뒤 돌아설 연분은 아니겠져~.~
그냥 하하하..통크게 웃고
우정이란 이름하에 가까이 그대와 어깨 동무할 수있음만을

여러분도 한 번 뒤 돌라보세여.
서로가 망설이고 있을런지 모르는 사람이
바로 뒤에 있을지 모르니..~.~

울고 싶네여..술이라도 한잔했으면
펑펑..눈물샘 마를 때가지
통곡하구 싶네여
오늘도 그리며 그리움을 키웁니다.

참..내가 생각해도 바보같군
되돌아가기엔 넘 마니 지나쳤을지도~.~